'천만다행' 이정후, MRI 검진 결과 이상 無..."구조적 손상 없다. 재활은 계속" [속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3.19 06: 24

천만다행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MRI 검사 결과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샌프란시스코 클로니컬의 수잔 슬루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는 MRI 검진 결과 허리에 구조적인 손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활을 계속할 것이다(MRI shows no structural damage for Jung Hoo Lee. He will continue to rehab as he comes back from back discomfort)"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6일 시애틀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허리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등에 담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며칠 후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예상보다 통증이 오래 지속돼 이정후는 18일 MRI 검사를 받았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1회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2025.02.28 / sunday@osen.co.kr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8일 이정후의 MRI 검진 계획을 전하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여기(애리조나 캠프)나 홈(오라클 파크)에서 뛸 수 있다면 괜찮다. 분명히 예상보다 통증이 더 오래 지속됐지만, 좋은 소식을 듣기를 바란다. 상황이 나아지진 않았다"라고 걱정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하루 뒤 이정후의 MRI 검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당분간 재활을 이어간다.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1회초 1사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우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혀 어깨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펜스를 향해 몸을 날린 이정후는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MRI 검진 결과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됐고, 6월 4일 미국에서 닐 엘라트리체 박사의 집도로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이 됐다. 지난해 37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한 몸으로 복귀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11경기에서 타율 3할(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6일 시애틀전을 앞두고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고, 지금까지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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