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첫 홈런은 1회말 첫 타석부터 나왔다.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한 김태연(28)이 선두타자 홈런으로 대전 신구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연은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 좌완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가운데 몰린 시속 139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비거리 120m, 시범경기 개인 1호 홈런.

대전 팬들의 숙원이었던 한화생명볼파크 공식 경기에서 첫 홈런이 1회말 한화 첫 타석부터 나왔다. 한화로선 기분 좋은 출발. 김태연 개인적으로도 1번 타순을 굳힐 수 있는 장면이 될 수도 있다.
김태연은 전날(16일) 창원 NC전에도 시범경기 첫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멀티 출루에 도루까지 하나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폭발하며 김경문 감독이 주문한 ‘공격적 야구’를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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