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한화생명, 27분만에 1만 골드차이 압승...2-1 우승 눈앞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3.16 19: 51

딱 한 세트만 더 승리하면 대망의 우승컵이다. 뼈아픈 1세트 역전패가 제대로 쓴 약이 됐다. 한화생명이 2세트에 이어 3세트에서도 경기력을 폭발시키며 27분만에 카르민 코프(KC)를 두들겼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카르민 코프(KC)와 3세트 경기에서 ‘제카’ 김건우가 슈퍼 솔저라는 애칭에 걸맞는 솔킬 쇼를 연달아 펼치면서 27분만에 28-11의 완승을 거뒀다.
레드 사이드에서 잭스-신짜오-사일러스-애쉬-세트로 조합을 짠 한화생명은 초반 공허 유충교전부터 의미있는 격차를 만들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KC는 화력의 중심이 되야 할 갱플랭크와 빅토르가 ‘제카’의 사일러스에 1대 1 대치 상황마다 솔로 킬의 제물이 되면서 일어설 동력을 잃고 말았다.

일방적인 공세 끝에 아타칸까지 접수한 한화생명은 KC가 정비할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KC가 ‘제카’의 사일러스를 한 차례 잡아냈지만 대세는 이미 기울어질 때도 기울어졌다.
한화생명은 27분대에 KC의 마지막 거점 넥서스를 큰 어려움없이 공략하면서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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