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한화생명, 결승 서전 KC에 ‘덜미’…1세트 14세트 연승 ‘마침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3.16 18: 03

경기를 거듭할 수록 강해지고 있는 카르민 코프가 레드 진영이라는 불리함을 딛고 1세트의 악마로 불린 한화생명에게 결승전 시작부터 한 방을 날렸다. 한화생명이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서전에서 패하면서 기선을 제압 당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카르민 코프(KC)와 1세트 경기에서 초중반 유리함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35분대 17-22로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이 패배로 한화생명은 5전제 1세트 14연승 기록의 마침표를 찍었다.
럼블 선픽 이후 오공 아지르 카이사 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은 초반 ‘딜라이트’ 유환중의 설계를 바탕으로 오브젝트 경합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오브젝트 주도권을 내준 KC도 밀리지 않고 계속 교전을 시도하면서 혼전을 만들었다. KC가 한화생명을 유도해 벌어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초반 손해를 다 메우는데 성공했다.
흔들리던 한화생명은 연달아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다. 4000골드까지 앞선 던 글로벌골드도 전장 주도권까지 다 내준 상황에서 맞붙은 드래곤 한타에서도 대패하면서 결국 넥서스를 잃고 말았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