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뇨 출전할까?’ 명가재건 노리는 전북, 포항 상대로 시즌 2승 도전 [오!쎈 프리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3.16 07: 17

전북현대가 전주성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16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를 치른다. 1승 1무 2패의 전북은 10위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포항을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1무 2패의 포항은 최하위다. 
전북은 프리미어리그출신 명장 거스 포옛을 선임해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다. 전북은 개막전 김천상무를 2-1로 제압했다. 이후 전북은 광주와 2-2로 비기고 울산에게 0-1로 패해 다소 주춤했다. 

관건은 리그 두 골을 터트리고 있는 공격수 콤파뇨의 출전여부다. 콤파뇨는 경미한 부상으로 시드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콤파뇨가 컨디션을 회복해 포항전 출격한다면 전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북은 선수단 전체가 피로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전북은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홈팀 시드니FC를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8강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북은 합산 스코어 2-5로 탈락했다. 
베테랑 한국영과 김태환은 호주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14일 귀국한 전북 선수단은 불과 이틀 만에 컨디션을 끌어올려 포항을 상대해야 한다.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하는 전북이지만 만만치 않은 일정이다. 기존의 핵심전력 외에 벤치 자원들의 맹활약이 절실하다. 
포항의 상황도 좋지 않다. 올 시즌 포항은 1무2패 최하위로 불안하게 출발하고 있다. 포항은 대전과 개막전부터 0-3 완패를 당했고 강원에게도 1-2 역전패로 졌다. ACLE 일정까지 겹친 포항도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었다.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가 열렸다.  포항은 주민규와 정재희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한 대전을 상대로, 지난 시즌 코리아컵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포항 스틸야드에서 K리그 개막을 알리는 폭축이 터지고 있다. 2025.02.15 / foto0307@osen.co.kr
포항은 지난 3경기서 1골에 그칠 정도로 빈공이 걱정거리다. 이호재의 골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포항이 전북 원정에서 골을 뽑아낼 수 있을지 관건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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