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 온다고..." 앤더슨+김광현, LG전 동시 등판...이숭용 감독 "화이트 24일 최종 검진"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3.15 11: 0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원투 펀치 앤더슨과 김광현을 한 경기에 동시에 등판시킨다.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2025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전 이날 선발 투수로 앤더슨을 예고했다. 그런데 김광현도 이어 던진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내일 날씨가 비가 온다고 해서 김광현이가 오늘 앤더슨에 이어 던진다. 두 선수가 5이닝, 4이닝으로 끝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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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개막 2연전 선발 투수다. 개막이 일주일 남은 시점, 앤더슨과 김광현이 이날 던지고 6일 쉬면, 두산과 개막 2연전 선발 준비를 여유있게 할 수 있다. 당초 김광현은 16일 LG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던질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서 이날 경기에 구원투수로 나와 충분한 투구 수를 던질 계획이다. 
외국인 투수 화이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전날 병원 검진에서 희소식이 있었다. 80% 정도 회복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숭용 감독은 "화이트는 24일 최종 검진을 받으면 바로 불펜피칭에 들어갈 것이다. 몸 상태를 보고 2군 경기를 하고 조금 지켜봐야 할 같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순조롭게 회복이 진행된다면 4월 중순에 1군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SSG는 이날 최지훈(중견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박성한(유격수) 이지영(포수) 오태곤(우익수) 고명준(1루수) 박지환(지명타자)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2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SSG랜더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이 진행됐다.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오키나와 캠프에는 이숭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6명,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 등 총 50명이 참가한다.SSG 화이트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2.24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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