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선생 김준현이 소고기 우설 맛집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소 한 바퀴 특집으로 먹친구 김준현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과 함께 했다.
앞서 김준현은 소 한 바퀴 특집으로 자신이 가본 소고기 우설 맛집을 추천했다. 김준현은 "고깃집인데 너무 맛있으니까 한 점을 굽고 그냥 한 점 먹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김준현 추천 우설 맛집에 이런 추억이! "제대 파티 했다" ('전현무계획2')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4/202503142254777575_67d435c998f45_1024x.jpg)
전현무는 김준현의 두 딸 근황에 대해 물었다. 김준현은 "첫째가 3학년 올라가고 둘째가 1학년이 된다"라며 자신의 두 딸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너무 예쁘다. 네 얼굴이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한 번 찾아봐라.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다"라며 "영양가 없는 음식도 내가 되게 맛있게 먹으면 잘 먹는다. 한 번 안 줘야 한다. 그러면 한 입만 달라고 한다"라며 "우리 첫째가 요즘 천엽에 꽂혔다. 그걸 얼마나 잘 먹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김준현 추천 우설 맛집에 이런 추억이! "제대 파티 했다" ('전현무계획2')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4/202503142254777575_67d435ca26ba1_1024x.jpg)
전현무와 곽튜브, 김준현은 용산구의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내가 여기서 군 시절을 보냈다"라며 카투사 시절을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길을 가다가 한 식당을 보고 "내가 여기서 제대 파티를 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현은 전현무가 제대 파티를 했다는 식당 옆집 식당으로 안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소고기 우설구이 맛집에 바로 섭외를 시도했다.
![전현무, 김준현 추천 우설 맛집에 이런 추억이! "제대 파티 했다" ('전현무계획2')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4/202503142254777575_67d435cab2cc5_1024x.jpg)
김준현은 "섭외 없이 왔다. 내가 지난 번에 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추천했다"라며 섭외가 가능한 지 물었다. 사장님은 바로 허락했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 김준현은 소고기 우설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김준현은 "예전에 현무 형이 그랬다. 뭘 그렇게까지 먹나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게 내가 곽튜브였던 시절이다. 지금은 여기 저기 다 참견한다. 먹지마 뒤집지마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