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연타석 홈런' 11년차 전병우, 풀히터 약점 극복하고 밀어쳐서 넘겼다...그럼에도 왜 "수비가 우선이다" 했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3.14 20: 4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전병우(33)가 1군 무대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전병우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병우는 1-0으로 앞선 1회 1사 2,3루 찬스에서 유격수 땅볼로 1타점을 올렸다.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벼락같은 홈런포를 터뜨렸다. 전병우는 LG 선발 이지강의 직구(142km)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삼성은 4-0으로 달아났다.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4회말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4회말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이종욱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전병우는 6회 1사 후 허준혁의 직구(141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연타석 홈런. 전병우의 프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전병우는 2군에서 한 번 연타석 홈런을 쳤다고 했다. 2018년 퓨처스리그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6회말 1사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경기 후 전병우는 “(시범경기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 좋고, 잘 유지해서 개막전까지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2개의 홈런을 모두 직구를 때린 결과였다. 전병우는 “타석에서 직구에 절대 늦지 말자고 생각하고 계속 타석에 들어가고 있다. 또 직구가 와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홈런 보다는 첫 번째 홈런을 쳤을 때가 내가 생각했던 방향성을 가지고 쳤던 것이 좋았다. 그 느낌이 좀 더 좋았다. 내가 좀 많이 당겨치는 타자니까 바깥쪽 공이 왔을 때 옆으로 회전하다 보니까 빗 맞는 경우가 좀 많았다. 그걸 안 하려고 계속 앞쪽으로 치려고 했는데 그 방향성을 좀 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병우는 첫 번째 홈런에 대해 “어떻게 넘어갔는지, 넘어갈 줄 몰랐는데 넘어가서 좀 신기하긴 했다. 처음에는 그냥 2루타로 생각하고 뛰었다”고 말했다. 
전병우는 확실한 주전은 아니고 내야 유틸리티다. 그는 “우리 주전 내야수들이 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나는 경쟁이라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가 제일 우선이니까, 작년에 좀 중요한 실수를 한 두 개 한 적이 있어서 그런 실수를 안 하려고 수비 쪽을 좀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타자는 오늘 홈런 2개를 친 전병우 선수로 인해 선수들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았던 거 같고, 계속 좋은 모습 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4회말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박진만 감독과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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