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바람" 아내 때문에 前여친과 연락끊겼다고 바닥생활하는 남편 '경악' ('이혼숙려캠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3.14 08: 50

‘이혼숙려캠프’에서 24시간 바닥에서 생활하는 남편. 그 계기가 전 여자친구와 연락을 끊게 한 아내 때문이란 이유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 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남편의 바닥생활 계기가 공개됐다. 
이날 부부 심리극을 다뤘다. 누워있는 계기에 대해 묻자 남편은 뭔가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였다.이어 조심스럽게 다시 물었다. 굳게 입을 다물던 남편은 “귀찮다”는 말만 뱉으며 미스터리를 남겼던 상황. 심리치료사는 “상처를 들어내야한다”며 용기를 줬고남편이 끝내 입을 열었다.

남편은 “제가 사귀었던 예전 여자친구가 있어, 헤어지고나서 우연히 연락처를 알게 됐고 친하게 지내는 걸 아내가 싫어했다”며 “(교류가 계속되자) 아내가 그 여자한테 연락해 연락이 끊겼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전 여친과의 교류가 끊어진게 바닥 생활의 계기였던 것.
아내는 “너무 화가났다, 굳이 이 얘기 터트린 이유를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아내는 “신혼초부터 전 여자친구가 SNS로 계속 연락해, 새벽에 나가 통화도 하더라”며 “한번더 연락하면 너의 남편에게도 말할 거라고 말하고 끊은 것”이라 했으나남편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사라졌다”고 해 모두를 또 한번 충격에 빠뜨리게 했다. 아내는 “나랑 대화를 해야지 왜 그 사람과 대화를 하나”라며 답답해했다.
이해가 안 가는건 아내 뿐만 아니었다. 도무지 이해불가인 분위기. 남편을 대변해야하는 진태현도 “아니 이게 뭐야?”라며 황당,아내를 대변하는 박하선은 “대화를 아내랑 해야지 정서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할 정도.
결국 어떤 말에도 무반응인 남편.  별다른 변화를 얻지 못했다 . 조심스럽게 “나쁜 마음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아내는 “이제 거기서 일어나라”고 하자, 남편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에 아내가 먼저 일어나 “나와”라고 했고 남편도 뒤늦게 일어섰다. 비로소 마주한 부부. 남편은 자신이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해 아내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내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 생각한다 결국 관계 개선하고 싶어서 여기 있는 것”이라며“지나간 일 덮고 지금 일 해결하자좋은 남편, 좋은 아빠하기로 했지 않나 서툴어도 결국 종착지 가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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