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격없어" 결국 제작진 개입..폭언+폭력 노출된 딸들 '충격'('이혼숙려캠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3.14 05: 47

‘이혼숙려캠프’에서 제작진이 개입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아이들이 비춰졌다. 특히 부모를 따라 폭력적인 행동까지 그대로 노출됐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제작진이 개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과 박하선은 “두 분 다 반성해야한다”며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심각한 두 사람의 가정 위생상태.집안 곳곳 쓰레기가 가득했다. 한치에 양보없는 쌍방 폭언과 폭행이 이뤄진 모습. 이는 아이들 앞에서도 고스란히 노출됐다.경찰까지 왔을 정도. 아이가 “경찰 아저씨 아빠가 엄마 때려요”라고 말할 정도. 결국 보호관찰 조치를 받았던 부부였다.

이후 부부는 달라진 줄 알았으나 아이들은 병에도 그대로 노출됐다. 병원도 가지 못한 상태.남편에게 아이들을 왜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는지 묻자 남편은 “솔직히 좀 귀찮았다”고 했고 서장훈은 “귀한 자식인데, 두달째 (발목이 다치고 기침하는데) 아빠라면 병원 데리고 가야지”라며  황당해했다.그렇게
아이는 부모의 보호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위험에 노출됐다. 혼자 가위로 과일을 자르려는 모습에 제작진이 말릴 정도. 두고 볼 수 없는 부부의 육아현실에 제작진이 개입해야했다. 밤늦게 붕어빵 장사하는 아내. 남자는 자고 있었다. 이에 서장훈은 “문제는 아빠가 집에서 자고 있다”며 “남의 자식보듯하지말고 반성해라”고 일침했다.
 심지어 아이 앞에서도 욕설이 난무하자 서장훈은 “제발 정신 차려라 ,이럴거면 왜 결혼해서 도대체 왜 아들을 낳았냐”라며“모든 걸 다 알고 있는 애들 앞에서 이렇게까지 욕하나”라며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아이들이 따라할 것, 욕하고 다닐 것”이라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들까지 부모처럼 똑같이 소리치며 싸운 모습.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부모와 무서울 만큼 닮아있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딸들과 말다툼에 “엄마도 너희랑 가족 안하고 싶다 혼자살고 싶다”며아이들에게 상처될  말로 훈육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따위 얘기 어디가서도 하지마라”며 안타까워했다. 박하선도 “같이 살기 싫다고 하면 아이들 불안하다”고 했다.
남편의 훈육은 윽박지르기. 서장훈은 “화도 나지만 가슴이 아프다”며 “이럴 거면 뭐하러 사나, 이렇게 막 살 거를, 왜 저러고 있나”라며 “매일 자고 혼이나 내던 아빠, 그러니 아이들이 거부하는 것”이라 말했다.진태현도 “부모가 부모 자격이 없는 걸 아이가 알고 있다 이혼을 떠나 부모로 깊게 생각해보길 바란다”며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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