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오은영도 감탄한 세계1% 윤송이 대표가 출연, AI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으리으리한 실리콘밸리 하우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N 스토리 ‘백짜자리 아침식사’ 에서 카이스트, MIT 출신의 슈퍼 스펙을 지닌 ‘천재 소녀’ 윤송이 대표가 출연했다.
미국 내 한국인 중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 28세 대기업 임원 발탁 등 세계 1%의 엘리트 윤송이 대표가 출연, .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인 윤 대표는 미국에서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카이스트 출신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도 “대학교 때부터 전설”이라 반겼다.실제 그는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의 실제 모델이다.
그는 어린시절 천재소녀 타이틀을 거머쥐어 2000년대 이미 휴대폰 AI를 도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여성 리더로 꼽히기도 했다. 세계 IT 산업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가로 활약 중인 윤송이 대표다.
특히 연매출 60조인 글로벌 회사의 이사회의 이사란 것에 대해 오은영은 “한국인으로 처음”이라 했고 윤대표도“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 AI전문가들과 경영진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본격적으로 윤송이 대표의 빈 틈 없는 미국에서의 일과를 선보였다. 스탠퍼드 대한 인근 윤대표의 집을 공개, 세계1%의 일상에 대해 본격 파헤쳤다. 특히 윤대표는 카이스트 수석 졸업 후 미국 MIT 유학 시절 공부에 몰두하다 입원한 사연 등을 언급하면서도 “저는 천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겸손함을 내비치기도. 조기졸업에 대해서 그는 “새로운 걸 빨리배우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부 비법에 대해 “싫은 게 없었다”며 “공부가 재밌었다”고 했고 모두 “재밌는 걸 이길 수 없다”며 감탄했다.이후 외부 미팅은 물론, 출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윤 대표를 보며 오은영 박사는 “백만 송이 열정”이라고 감탄했다.
특히나 세계 100대 기업 최초 한국인 이사로도 역임 중인 윤 대표는 AI 연구에 빠지게 된 계기도 전했다. 카이스트 재학 시절 AI 기술을 접한 뒤 단숨에 매료됐다는 것. AI기술 발전에 전세계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도 전했다.이미 AI는 카이스트에서 30년 전부터 연구를 해왔다는 것. 현재 접근성이 쉬워지고 상용화된 것일 뿐 이라 했다.
윤 대표는 “AI를 잘 활용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며 AI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우리 일상에 스며든 AI 기술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AI 윤리, AI와 일자리에 이르는 포괄적인 주제에 관한 백억짜리 논의를 펼쳤다. 그러면서AI가 완벽하단 말에 윤대표는 “AI가 어떻게 완벽할 수 있나”라며 “AI시대 대비하려면 학습능력창의력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했다.그러면서“인생은 성공 아닌 과정, 주어진 인생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