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회장 이동준, 이하 KSAA)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는 KSAA회원사 대표 30여 명이 참여하였고, 이 중 신입 에이전트도 다수 참여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목표와 2025년도 사업 설명 등 주요 안건 심의가 이뤄졌으며, ⏶에이전트아카데미 활성화 ⏶연말시상식 개최 ⏶홍보채널 활성화 ⏶협력기관 확대 등의 주요 사업 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에이전트 활동의 기본적인 권리 행사를 강조하며, 협회(연맹)와 구단의 경기 등에 자유롭게 출입하여 에이전트의 영업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토론과 표준 중개수수료를 만들고 템퍼링(사전접촉) 위반에 대한 기준 설정 등 회원사간의 토론이 이루어 졌다.
이동준 회장은 “수동적 에이전트의 시대에서 적극적으로 우리의 활동을 우리가 보장하는 KSAA 2.0의 시대를 열겠다.”라며 “협회 회원사 간의 연대와 네트워킹 구축으로 에이전트 산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