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도 썩었네?’ 레전드 호나우두, 브라질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포기한 충격적인 이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3.13 19: 05

브라질축구가 몰락한 이유가 있다.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49)가 브라질축구협회장 출마를 선언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축구를 바꾸겠다는 일념하에 회장직에 도전했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12일 돌연 “브라질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유가 있었다. 브라질축구협회의 부패 때문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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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는 “브라질축구협회장 후보가 되려면 총 27주 축구협회 중 4개주 축구협회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27개주 협회를 모두 방문했지만 23개주 협회에서 내 계획을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분노했다. 
결국 최소한의 추천서를 얻지 못한 호나우두는 후보자격을 획득하지 못해 선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호나우두가 2002년 한일월드컵 우승주역 레전드지만 현실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만큼 브라질축구협회가 썩었다는 의미다. 아무리 레전드 호나우두라도 투명하게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해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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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를 호령했던 브라질이 최근 국제무대서 몰락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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