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설운도, 이제 사랑할 나이가 된 것 같다고..흔쾌히 곡 선물”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3.13 13: 38

가수 정동원이 설운도와의 협업 과정에 대해 밝혔다.
정동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 수록곡 ‘사랑을 시작할 나이’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성인을 앞둔 시점에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렸다. 정동원의 새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동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3 /cej@osen.co.kr

정동원은 설운도와의 인연에 대해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설운도 선배님 곡을 예전부터 받고 싶었다. 이번에도 회사를 통해 부탁을 드렸는데 너무 흔쾌히 만나서 얘기 해봤으면 좋겠다 하셨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배님께서 너에게 줄 노래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하시면서 이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설운도 선생님께서 제가 성인이 됐으니까 ‘네가 사랑할 나이가 된 것 같아’라고 해주시면서 저에게 딱 맞는 가사와 멜로디를 주셔서 함께 작업하게 됐다”며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가사처럼 나도 사랑을 할 수 있는 기대감, 설레는 마음을 생각하며 부르라고 조언해주셨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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