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19, QPR)의 한국대표팀 발탁소식에 영국 팬들이 더 기뻐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치른다. 이어 한국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갖는다.
B조에 속해 있는 한국은 4승 2무, 승점 14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라크(승점 11), 3위는 요르단(승점 9)이다. 한국이 이번 2연전에서 2승을 거두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진출을 조기에 확정한다.
토트넘 입단 후 QPR로 임대된 양민혁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강원에서 12골, 6도움을 올리며 9월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2/202503121950777087_67d167cce5643.jpg)
최근 양민혁은 QPR에서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전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QPR팬들이 양민혁의 한글유니폼까지 구입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0일 발표한 축구대표팀 명단에 양민혁을 포함시켰다. 홍 감독은 “QPR에서 양민혁이 경기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완벽하게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순간적인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고 선발이유를 거론했다.
이어 홍 감독은 “앞으로 (한국 축구)주축 선수가 될 수도 있는 양민혁이 대표팀에 들어와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또 대표팀의 방향 등을 잘 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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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도 양민혁의 한국대표팀 발탁소식이 화제가 됐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양민혁이 한국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여름 양민혁은 토트넘 입단이 확정돼 화제가 됐다. 그는 앤지 포스테코글루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했고 QRP로 임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한국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런던출장 중 양민혁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QPR 이적 후 그의 플레이를 꾸준히 관찰했다고 전했다. 양민혁이 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