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CEO'로 유명한 패션 뷰티 사업가 김준희가 긍정적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왜 그럴 때 있지 않나요? 지금 내 상황은 그다지 웃음이 날일이 없는데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마구 솟아오르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제가 그렇다"라며 "온갖 역경에 부딪혀 앞이 안 보이는 방 안에 갇혀있는데 이 방 안에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다 하고 나면 다른 쪽 문이 벌컥 열릴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혹시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내게 주어진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거예요 그럼 분명!! 내가 보이지 않았던 곳에 다른 문이 활짝 열릴 겁니다!! 진짜예요!"라며 보는 이들에게도 힘을 불어넣어 줬다.
김준희는 얼마 전 오랫동안 운영해 온 사업체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바.
지난 1월 김준희는 "조금 무거운 얘기를 드려야 할거 같아요"라고 말문을 연 후 자신이 운영해 온 의상브랜드를 언급하며 "품질 좋은 원단과 봉제로 퀄리티를 높이고 마진을 낮추어 좋은 가격에 소개해 드리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원단, 공임은 계속 오르는데 어버브(브랜드) 가격정책을 지켜내기 위해 마진을 계속해서 줄이다 보니 사실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이런 현실을 알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오랜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지만, 온라인상에서 몇몇 이기적이고 무례한 분들로부터의 지속적인 시달림에 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20년 동안 운영하던 에바주니 , 그리고 어버브 브랜드를 이제 모두 내려놓게 되었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러면서 "저는 이제 패션디자이너, 디렉터로서 저의 새로운 하이앤드 패션브랜드를 멋지게 준비하겠다!"라고 알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 현재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온라인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준희는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남편과 함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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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