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인 줄 알았더니? "이혼숙려캠프 가려했다"..깜짝 고백한 이 부부 ('김창옥쇼3')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3.12 07: 04

'김창옥쇼3'에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깜짝 불화를 고백, 급기야 '이혼숙려캠프'까지 고려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tvN 스토리  '김창옥쇼3'에서 아나운서 출신 부부 조충현, 김민정이 출연했다. 
앞서 KBS출신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부부.5년간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1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먼저 사연에 대해 황제성은 '남편의 욱하는 말투 좀 고쳐주세요, 시도때도 없이 욱하는 남편, 사소한 일에도 말투 때문에 늘 싸움이 커지고 만다'고 소개, "연애할 때 알고 있었지만 미안하다고, 내가 고치겠다는 말에 속아 올해 결혼 10년차가 됐다"고 했다.

하지만 김민정이 조충현의 반전 성격을 폭로하며 별거와 이혼 결심을 언급한 것.   김민정은 "아나운서라 예민하고 말 단어 하나하나 신경쓰게 돼 직업병이다"며  "그렇게 하면 난 마음이 힘드니, 좋게 얘기해주면 좋겠다고 한다"며 부드럽게 말하는 화법을 전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조충현은   또 "'내가 뭘? 항상 나만 잘못하냐'이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왜 가족상담을 받지 않았는지 묻자 김민정은 "상담 받기를 늘 제안했지만 그때도 남편이 안 간다고 욱했다"고 폭로,조충현을 진땀흘리게 했다. 김창옥은 "일단 문제 직면이 축하할 일, 더 나빠지면 서장훈의 이혼숙려캠프갈 것"이라 하자 조충현은 "안 그래도 거기 갈까했다"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황제성은 "그 전에 오은영의 결혼지옥부터 가야한다 최종 목적지는 나는 솔로다"고 해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었다. 
특히 김창옥은"타인보다 감각이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자 조충현은 "아내가 완벽, 일을 잘한다 여자 아나운서로 인정도 받고싶어했다"며  "매일 완벽하게 준비해 업무를 보고하던 스타일"이라 했다.그러자 김창옥은 "표현이 서툴어도 아내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고 했고 그 말에  조충현도 자신이 몰랐던 스스로의 모습에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국 간판뉴스를 맡아 진행했던 아내가 부단히 애썼던 시절을 내일처럼 기억했던 남편 조충현이었다. 김창옥은 "아내를 존경하고 애정하는 사람이라 말하는 것,  아내가 하는 일에 신나서 설명하는 남편 많지 않다"고 하자 조충현도 눈물을 보였다.  
김창옥은 "아내가 아닌 능력없는 나에 대한 짜증, 아내에게는 자부심, 사랑을 표현하는 거다, 치열하게 살아온 아내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10%정도 창문을 열어라, 모자름이 바람을 통해 집을 시원하게 할 것, 완벽에서 10%를 비워두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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