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우승 확률 75%, 1황 예약'...DNF, 하루 3치킨 몰아치며 2주차 첫 날 1위(종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3.12 01: 20

네 번의 데이 경기 중 세 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사실상 '1황' 예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DN 프릭스(DNF)가 하루 3치킨을 몰아치면서 펍지 위클리 시리즈 2주 첫 날에서도 1위 자리를 움켜쥐었다. 
DNF는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1 2주 1일차 경기에서 3치킨 85점(45킬)을 기록하면서 1위에 등극했다. '살루트' 우제현과 '규민' 심규민이 활약하면서 PGC 포인트 10점까지 챙겼다. 
이로써 DNF는 1위 상금 300만원과 치킨 상금 150만원을 더해 450만원을 획득, 1주차부터 도합 1300만원으로 상금에서도 2위 T1(450 만원)과 격차도 벌렸다. PGC 포인트도 10점을 보태 50점을 확보했다. PGC 포인트 2위는 T1(27점). 3위는 팬톰 하츠(16점), 4위는 디플러스 기아(DK, 15점) 순서로 상위권 톱4가 형성됐다. 

2주 1일차 경기는 에란겔-미라마-론도-태이고-미라마-에란겔 순서로 진행됐다. 첫 경기인 매치1 에란겔부터 '어나더레벨'로 평가받는 DNF의 영리한 운영 능력이 돋보였다. 자기장 외곽부터 출발했던 DNF는 때로는 저돌적으로 나가거나 상대의 교전을 유도하는 템포 조절까지 '영악하다'는 감탄사가 나오는 탁월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7킬 치킨으로 첫 경기부터 17점을 챙겼다. 
DNF의 탁월한 운영과 교전 능력은 치킨을 잡지 못한 매치에서도 잘 드러났다. 1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T1이 12킬 치킨으로 22점을 획득했지만, DNF 역시 톱3 9킬로 14점을 더하면서 31점으로 중간 선두 자리를 지켰다. DK가 11킬 치킨을 뜯은 세 번째 경기 매치3 론도에서도 톱4 5킬로 9점을 추가하면서 변함없이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DNF는 매치4 태이고에서 14킬 치킨으로 대거 24점을 보태며 64점으로 2위 DK(37점)와 격차를 확 벌리면서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치킨 피날레는 매치5 미라마였다. 양상은 앞서 벌어진 매치1의 재현이었다. 불리한 자기장 여건에서도 남다른 운영 능력을 발휘해 치킨 점수 10점을 보태면서 다른 팀들과 체급 차이를 과시했다. DNF는 매치6에서 톱10 5킬로 6점을 추가하면서 1일차를 85점으로 마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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