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암, 간호대 출신 무당이었다…"4년을 도망치다가 신내림 받아" (‘신들림 연애2’)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3.11 23: 03

'신들린 연애2’ 점술가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1일 전파를 탄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9인의 MZ 점술가들이 1:1 선착순 데이트 쟁탈전에 돌입했다.
호암은 “저는 원래 전공은 어떤 거 했을 것 같아요?”라고 질문을 했고, 호암은 “저는 간호대”라고 밝혀 간호대 출신 무당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호암은 “무당 다 되고 싶어서 되는 사람이 없다. 신병이 되게 일찍 왔다.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4년을 도망쳐 다녔다. 질질 끌다가 내림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유인나는 “나도 돌봄 받고 싶다. 호암씨”라며 호암의 스윗한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암은 “간호대를 졸업하지 못했다. 다니는 중에 이런게 심해지고 버티는 시간이었다. 학업은 그만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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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린 연애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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