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바둑기사와 선 봤다 "잘 안 통했는데.. 지금은 아까워”(솔로라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3.11 21: 34

윤세아가 바둑기사와 선을 봤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어머니는 윤세아와 만두전골을 먹으며 “네 짝꿍을 만나서 마주 보고 먹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 네가 그런 이야기를 싫어하니까. 짝꿍이 생기면 말벗도 있고 길벗도 있고. 알콩달콩 사는 것도 보고 싶다”라며 은근슬쩍 속마음을 드러냈다.

윤세아는 어머니에게 어떤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는지 물었고, 어머니는 “든든하고 애교가 많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직업은 글 쓰는 사람을 추천하면서도 결국엔 바둑기사를 추천했다.
윤세아는 “엄마 때문에 바둑기사님이랑 선도 봤지 않냐. 근데 잘 통하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내 나이 때 만날 수 있는 바둑기사님이 있을까”라고 말하기도.
신동엽은 “세아 취향이 아니었냐”라고 물었고, 윤세아는 “지금 생각하면 아깝다”라고 말했다. 다시 연락하면 안 되냐는 질문에 “결혼하셨다”라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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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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