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과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작가주의스튜디오는 11일 공식 SNS에 "이영진 배우님과 배정훈 피디님 커플촬영|"이라며 "영화배우이자 탑모델 이영진 배우님과 '그것이 알고 싶다', '국가수사본부' 등을 연출한 SBS 배정훈 PD님이 저희 '작가주의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날은 이영진 배우님의 생일이었습니다!!! 카메라 뒤가 익숙한 배정훈 피디님이 생일 이벤트로 커플 촬영을 진행하셨어요*^^*"라고 커플사진 배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의 볼을 맞대고 있는가 하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영진은 ‘그것이 알고싶다’, ‘국가수사본부’, ‘당신이 혹한 사이에’ 등을 연출한 SBS 배정훈 PD와 2017년부터 교제 중이다.
앞서 이영진은 2023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출연해 “이제는 (남자친구와) 가족 같고 너무 편하다. 결혼은 안 했지만 반려인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느끼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당시 이영진과 ‘최파타’에 동반 출연한 배우 정혜인은 “두 분은 사귄 지 7년 차가 아닌 7일 된 거 같다. 꿀이 뚝뚝 떨어진다”라고 곁에서 본 이영진-배정훈 커플에 대해 전했다.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게 됐다는 이영진은 “지금은 남자친구가 축구 소식을 저한테 듣는다”라며 “저와 축구를 하면 제가 이긴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영진은 이상형을 묻는 최화정의 질문에 “저는 얼굴 본다.(웃음)”라며 “(남자친구는) 전형적인 미모가 있는 건 아닌데, 매섭게 생긴 눈매다. 저에게 다정다감하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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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주의스튜디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