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도 故휘성 추모 동참…이희진 "평안하길 바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3.11 16: 57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이 故 휘성을 추모했다.
11일 이희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하얀 국화꽃 사진과 함꼐 “평안하길 바라 휘성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사망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3세.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유가족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이희진은 가요계 후배이기도 한 휘성의 안타까운 소식을 애도하며 추모에 동참했다. 이희진 뿐만 아니라 EXID 혜린, 그렉, 행주, 윤민수, 하리수, 버벌진트, 김창열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안되나요’, ‘일년이면’, ‘Insomnia’,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다시 만날 날’, ‘사랑은 맛있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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