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두잔에 100만원...제니, 집들이 선물도 각 잡고 '플렉스'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3.11 15: 13

블랙핑크 제니가 정재형에게 전한 남다른 집들이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게스트로 등장, 정재형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정재형을 만난 제니는 "별거 아니지만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빈 손으로 오고 싶지 않아 고민하다가. 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서 루비로 가져왔다"며 선물을 증정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핑크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및 무대인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참석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8.09 / rumi@osen.co.kr

제니가 정재형에게 건낸 것은 다름아닌 루비색의 컵이었다. 컵을 받아든 정재형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잔은 명품 크리스탈 브랜드의 제품으로, 잔 당 50만 원, 한 세트에 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상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엄청 센스있는 선물", "가격이 놀랍다", "예쁘기도 엄청 예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 7일 첫 솔로 정규앨범 ‘RUB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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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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