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티켓 보인다’ 김혜성, 재치 주루와 166km 총알 안타…1안타 1도루 2득점→타율 2할2푼2리 ‘경쟁력 보여주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3.11 10: 34

LA 다저스 김혜성이 도쿄시리즈를 앞두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대주자로 교체 출장했다. 1타수 1안타 1도루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다저스는 6-2로 승리했다. 
김혜성은 빠른 발로 도루 능력과 함께 누상에서 기막힌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며 득점을 올렸다. 166km 하드히트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2푼2리가 됐다. OPS는 .6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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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토미 에드먼(2루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윌 스미스(포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제임스 아웃맨(좌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3회말 1사에서 LA 다저스 락우드-파웰의 적시 2루타 때 1루주자 김혜성이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다저스가 3-1로 앞선 5회말, 테오스카가 안타로 출루하자 김혜성은 1루 대주자로 교체 출장했다. 먼시 타석에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애리조나 포수는 2루 송구를 하지도 못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2번째 도루였다. 
1사 2루에서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 김혜성은 수비수의 빈틈을 파고 들어 2루에서 3루로 태그업을 성공시켰다. 빠른 발과 기민한 주루 센스가 있어 가능했다. 2사 1, 3루에서 투수 폭투로 득점을 올렸다.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투수 로만 안젤로의 95.5마일(약 153.7㎞) 싱커를 밀어쳐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 103.4마일(166.4㎞)의 하드히트 안타였다. 시범경기 초반 150km 중반의 빠른 공에 약했던 김혜성이 볼끝 무브먼트가 있는 싱커를 때려냈고, 166km의 총알 안타를 만든 것이다. 
1루에 출루한 김혜성은 투수 폭투로 2루로 진루했고, 헌터 페두시아의 2루타로 이날 2번째 득점을 올렸다.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5회말 1사에서 LA 다저스 김혜성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김혜성은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중견수로 번갈아 뛰었다. 6회초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들어갔는데, 7회초 션 맥클레인이 유격수 대수비로 들어오고, 김혜성은 중견수로 외야로 나갔다. 내외야 유틸리티로 기용되고 있는 김혜성은 수비에서는 타구를 처리할 기회가 없었다. 
다저스는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르고, 일본 도쿄로 이동한다. 다저스는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개막 시리즈를 치른다. 그에 앞서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도쿄시리즈에 동행할 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시범경기를 치를수록 수정중인 타격폼에 점점 적응하며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동료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2.26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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