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데뷔 이유도 4차원 “전남친이 ‘미수다’ 제안..재회할 줄 알고 출연”(4인용식탁)[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3.11 05: 33

사유리가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음악천재’ 가수 헨리가 절친 샘 해밍턴, 사유리, 김수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절친들을 위해 불쇼를 선보이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헨리는 평양냉면을 소울푸드로 꼽기도.
사유리 또한 평양냉면과 한식을 좋아한다며 “한인타운에서 떡볶이, 순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친구가 한국 것은 더 맛있다고 했다. 원조를 맛보려고 잠깐 3개월만 있다가 가려고 했다. 그런데 계속 여기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지금도 순대 좋아하고 한국 음식 좋아한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생긴 것이다. 연애하다가 결국 헤어졌다. 남자친구가 사유리도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면 좋겠다더라. 남자친구가 돌아올 줄 알고 출연했다”라며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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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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