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149km 비자책 역투+6회 7득점 빅이닝' LG 드디어 이겼다...롯데 3실책 첫 패 [부산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5.03.10 16: 03

LG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수원 KT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한 뒤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KIA와의 시범경기 개막 2연전 1승1무를 기록한 뒤 첫 패배를 당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송찬의(좌익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최원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윤동희(우익수) 손호영(3루수)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전준우(좌익수) 박승욱(유격수) 한태양(2루수) 정보근(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출전했다.LG 트윈스 선발 투수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10 / foto0307@osen.co.kr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출전했다.LG 트윈스 오지환이 8회초 1사 2루 김현수 타석때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의 3루 송구 실책때 득점을 올리고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3.10 / foto0307@osen.co.kr

롯데가 상대 실팩을 틈타서 선취점을 올렸다. 1회말 1사 후 윤동희가 3루수 땅볼을 때렸지만 3루수 문보경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폭투로 만들어진 2사 2루 기회에 레이예스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1회말 2사 2루 우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3.10 / foto0307@osen.co.kr
이후 팽팽한 양상이 계속됐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이 호투를 벌였다. 롯데는 선발 김진욱이 4이닝 45구 1피안타 1사구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에르난데스 역시 최고 149km의 패스트볼을 뿌리면서 3⅔이닝 61구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내려갔다.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진욱이 역투하고 있다. 2025.03.10 / foto0307@osen.co.kr
LG는 6회초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롯데의 수비 난조를 틈타 집중력을 발휘했다. 6회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신민재가 좌선상의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오스틴의 타구를 유격수 박승욱이 뒤로 빠뜨리며 무사 1,3루가 계속됐다. 
결국 문보경의 좌전 적시타로 2-1로 역전했다. 문정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계속된 1사 1,2루에서 송찬의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고 오지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이어졌다. 박동원이 3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병살타로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3루수 손호영이 2루에 악송구를 범하면서 2점을 더 올렸다. 그리고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까지 추가되면서 6회에만 7득점에 성공했다. 
롯데는 6회말 1사 후 나승엽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전준우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승욱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가 이어졌고 전민재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2-7이 됐다. 
LG는 8회초 선두타자 오지환이 우선상 2루타를 치고 기회를 잡았다. 박동원이 투수 땅볼을 치며 1사 2루가 됐지만 김현수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며 오지환이 3루를 향했고 롯데 포수 손성빈의 3루 송구 실책으로 오지환이 홈까지 밟았다. 8-2가 됐다.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LG는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출전했다.LG 트윈스 박해민이 6회초 1사 만루 우익수 앞 2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3.10 / foto0307@osen.co.kr
LG는 9회 신인 김영우가 등판해 1이닝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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