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4→3-5→4-5→6-5→8-5 두산의 시범경기 무패 행진은 계속 된다 [대구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3.10 15: 5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시범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삼성을 8-5로 이겼다. 지난 8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 이후 3연승. 
양팀 모두 외국인 에이스를 시험 가동했다. 두산 콜 어빈은 최고 150km의 빠른공과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앞세워 3이닝 무실점(1피안타 4탈삼진) 완벽투를 뽐냈다. 삼성 아리엘 후라도는 3⅔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8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모두 이겼다. 두산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전날(8일) 개막전 6-4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한화를 꺾고 연승으로 시작했다. 5강 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는 한화는 청주 홈에서 2연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두산 이승엽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5.03.09 / dreamer@osen.co.kr

선취점은 두산의 몫. 두산은 5회 1사 후 케이브와 오명진의 연속 볼넷으로 누상에 주자 2명이 됐다. 1사 1,2루 찬스에서 박준영이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다. 이유찬이 우익수 방면 3루타를 날려 주자 모두 홈을 밟았다. 류현준과 조수행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김민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더 보탰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5회말 공격 때 빅이닝을 완성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이재현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차승준과 교체됐다. 윤정빈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차승준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해승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1,3루가 됐다. 심재훈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따라붙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모두 이겼다. 두산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전날(8일) 개막전 6-4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한화를 꺾고 연승으로 시작했다. 5강 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는 한화는 청주 홈에서 2연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두산 이승엽 감독이 김민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09 / dreamer@osen.co.kr
김성윤이 땅볼로 출루해 또 다시 만루가 됐다. 김헌곤이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주장 구자욱이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다. 우중간 2루타를 때려 주자 모두 쓸어담았다. 4-3 역전 성공. 
기세 오른 삼성은 6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함수호의 데뷔 첫 홈런으로 1점 더 달아났다. 함수호는 다승왕 출신 곽빈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145km)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홈런을 확인한 함수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했다. 두산은 7회 2사 후 박계범의 우전 안타, 오명진의 좌중간 2루타로 1점 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8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사 후 장승현의 몸에 맞는 공과 김민석의 중전 안타 그리고 대타 강승호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대타 박지훈의 타구를 잡은 3루수가 1루로 악송구하는 바람에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9회 장승현이 좌월 투런 아치로 쐐기를 박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4일 일본 미야자키 산마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과의 스프링캠프 3차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새 외국인투수이자 에이스 콜 어빈은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첫 실전을 마쳤다. 마운드는 어빈에 이어 신인 홍민규(1이닝 무실점)-최승용(2이닝 무실점)-김명신(1이닝 무실점)-박정수(1이닝 무실점)-박지호(1이닝 무실점)-최종인(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든든히 지켰다. 두산 콜 어빈이 볼넷을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2.24 /jpnews@osen.co.kr
두산은 선발 콜 어빈을 비롯해 김호준, 김명신, 곽빈, 이영하, 김택연을 투입했다. 오명진은 3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김민석과 조수행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삼성 마운드는 선발 후라도, 황동재, 김대우, 홍원표, 육선엽, 김태훈, 이재익, 임창민이 이어 던졌다. 구자욱이 만루 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날렸고 신인 외야수 함수호는 다승왕 출신 곽빈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하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