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드디어 터졌다’ 한화, SSG 잡고 시범경기 첫 승리…폰세 3이닝 무실점+플로리얼 결승타 [인천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3.10 15: 52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2연패를 끊었다. 
시범경기 첫 승을 노린 한화는 이진영(좌익수)-최인호(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플로리얼이 3회 결승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심우준은 4회 쐐기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심우준은 시범경기 첫 안타다. 임종찬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송영진을,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로 내세운다.4회초 1사 주자 2,3루 한화 심우준이 좌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5.03.10 / rumi@osen.co.kr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4이닝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우주(⅓이닝 무실점)-권민규(1이닝 무실점)-김도빈(⅓이닝 1실점)-김범수(⅓이닝 무실점)-박부성(1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이지영(포수)-박지환(지명타자)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레디아와 박지환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한유섬은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투수 송영진은 3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김건우(3이닝 무실점)-최현석(1이닝 무실점)-한두솔(1이닝 무실점)-박시후(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이미 넘어간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는 없었다.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송영진을,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로 내세운다.5회말 무사 주자 1루 SSG 이지영 타석에서 한화 선발 폰세가 마운드를 내려오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5.03.10 / rumi@osen.co.kr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송영진을,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로 내세운다.SSG 선발 송영진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3.10 / rumi@osen.co.kr
한화는 2회초 2사에서 안치홍과 임종찬이 연속안타를 날렸고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내며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심우준이 유격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만루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만루 찬스를 날린 한화는 3회 1사에서 최인호가 2루타를 날리며 다시 한 번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플로리얼은 다시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1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노시환과 채은성이 침묵하며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선취점을 내준 SSG는 3회말 선두타자 이지영의 안타와 박지환의 볼넷으로 곧바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최지훈과 정준재가 연달아 삼진을 당했고 최정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10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송영진을,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로 내세운다.3회초 1사 주자 2루 한화 플로리얼이 우익수 오른쪽 선취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5.03.10 / rumi@osen.co.kr
한화는 4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안치홍은 대주자 이도윤으로 교체됐다. 임종찬의 2루타로 이어진 무사 2, 3루 찬스에서는 최재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심우준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3-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진영과 최인호는 범타로 물러나 추가점수가 나오지는 않았다. 
SSG는 5회말 선두타자 고명준이 안타를 날렸고 이지영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박지환의 안타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그렇지만 최지훈이 1-6-3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 기회를 날렸다. 6회 2사에서는 에레디아가 안타를 날렸고 대주자 최준우는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한유섬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7회와 8회에도 안타가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SSG는 9회 2사에서 신범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박지환은 3루수 실책으로 살아나가 2사 1, 2루 찬스를 맞이했다. 마지막 찬스에서는 최상민이 2루수 땅볼을 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SSG는 이날 패배로 시범경기 2연패에 빠졌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