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자' 함수호, 다승왕 출신 곽빈 상대 첫 홈런 신고 대박!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3.10 14: 58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신인 외야수 함수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함수호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대타로 나서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함수호는 4-3으로 앞선 6회추 수비 때 윤정빈 대신 투입됐다. 
6회말 공격 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지난해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오른 곽빈. 

삼성 함수호. 2025.02.25 /cej@osen.co.kr

함수호는 곽빈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145km)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홈런을 확인한 함수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만수 홈런왕 출신 함수호는 상원고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고교 통산 73경기 타율 3할2푼1리(243타수 78안타) 13홈런 73타점 56득점 19도루 OPS 0.996을 기록했다. 
구단 측은 “함수호는 차승준과 더불어 올 시즌 최고의 장타력을 보유한 좌타 외야수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교 선수 가운데 통산 홈런 13개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천적으로 타고난 파워를 보유한 전형적인 장타자 유형”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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