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필러를 맞고 다시 외모가 살아났다. 이전에는 필러 부작용으로 눈두덩이가 내려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였는데 시술을 받은 것.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1기 정모에는 최종 애프터 선택에 성공한 황동주&이영자, 구본승&김숙, 이재황&장서희 그리고 지상렬, 우희진까지 모든 출연진이 자리했다.
근황을 얘기하던 중 김숙은 “우리 본승 오빠 달라진 거 없냐”고 했고 우희진은 “얼굴이 더 어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그것봐라. 오빠 완전 달라졌다”고 했고 이영자는 “눈알이 있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구본승은 필러 부작용을 호소했던 바.지난 2일 방송에서 김숙과 구본승이 성형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구본승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며 시술을 권했다.
김숙은 조심스럽게 구본승의 고민에 접근하기도 했다. 구본승이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택한 이유를 궁금해하고 고민하면서도 확실한 답에 안심했다. 또 김숙은 ‘오만추’의 오픈 톡방에 대해서 말하면서 “우리 본숙 커플이다. 본숙 커플 너무 많고, 그 다음 많은 말이 ‘오빠 권투 하다가 오셨냐고’ 그 얘기 되게 많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숙은 “오빠가 원래 눈이 처진 게 매력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원래 그렇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오빠도 눈 얘기 들으셨어요?”라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구본승은 들었다고 했고, 김숙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쓰니까 내가 안타까운 거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구본승은 “그런데 카메라로 볼 때 더 많이 티 난다”라고 하자, 김숙도 “나도 눈이 나이가 드니까 점점 처지더라. 한 번 알아보려고 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 나이 들면 더 많이 가더라. 어렸을 때는 회복이 되는데. 우리도 관리를 하긴 해야 한다”라면서 공감했다.
결국 구본승과 김숙은 성형외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병원에 도착한 후 구본승은 의사들과 상담하면서 “제가 필러를 여기(눈두덩이)에 맞았다. 이게 필러다”라고 처진 눈의 비밀을 밝혔다. 심하게 처진 구본승의 눈은 필러 부작용이었던 것. 의사 역시 필러로 인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김숙은 “나는 오빠가 누구한테 맞은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고, 구본승은 “작년 5월에 맞았는데 너무 많이 맞아서”라고 부작용의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김숙의 적극적인 설득에 구본승은 바로 필러를 녹이는 시술을 받았고,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오빠 눈 너무 멀쩡해졌다”라면서 효과에 놀라기도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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