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지드래곤이 조세호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에서는 지드래곤과 조세호의 첫만남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조세호에게 “어떻게 만나게 된 거지? 조작된 거야 뭐야?”라며 지드래곤과의 첫만남을 궁금해했다.
조세호는 “처음에 만난 거는 지용이가 브랜드 컬래버를 해서 행사장에서 MC로 섭외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반면 지드래곤은 “형의 기억과 저는 다르다”라고 반박했다.

지드래곤은 “제가 형을 처음 본 건 연예인으로 명품관을 갔을 때였다. 데뷔해서 태양이랑 신인 때 뭔가 너무 사고 싶었던 거다. 처음으로 숍에 갔는데 계산대에 한 남자 분이 쇼핑백 4~5개를 들고 서 있었다. 저랑 태양이랑 보면서 ‘저 사람은 누굴까’ 하고 딱 보는데 양배추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드래곤이 “세호 형 아니야 양배추”라고 너스레를 떨자 데프콘과 홍진경은 “빅뱅 멤버들이 벌벌 떨던 명품관인데”, “너 어떤 삶을 산 거니. 너 너무 분수에 안 맞게 산다”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조세호는 “내 것이 아니라 같이 간 형 거 든 거다”라며 구구절절 해명을 늘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쟤만 말을 너무 많이 해. 왜 이렇게 말을 많이 해, 이러다 녹화 시간 다 끝나. 한정된 시간이 있는데”라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굿데이(Good Day)’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