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블랙핑크 당시 마음이 어려웠던 시기를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한 번도 안 해봤던 제니의 이야기’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재형은 “많은 사람들이 ‘제니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하는 것도 있잖아. 제니는 “그러면 저는 진짜 말해요. ‘아닐걸? 진짜 아닐걸?’ 정말로 이거는 저도 딱 이번 생만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감수해야 할 게 좀 많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재형은 제니가 하는 ‘콜드 플런지(매우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일종의 냉수 요법)’에 대해 물었다. 제니는 “옛날에 블랭핑크 활동을 많이 할 때 마음이 아프고 했던 시간이 있다. 나를 케어를 못 하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나는 분명히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일을 하면 행복한데 왜 이렇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까. 그러면서 제가 코로나 시절을 그런 건강. 제 셀프 건강에 대해서 되게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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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요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