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를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최근 손담비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코 끝이 시큰거린다. 역시 임상춘 작가님"이라며 임상춘 작가가 집필한 최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공개 응원했다. 해당작품은 박보검, 아이유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특히 임상춘 작가는 손담비와 인연이 있는데 '동백꽃 필 무렵'이란 작품에서 배우로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공효진과도 함께 출연했던 작품. 당시 절친이었던 두 사람이 함께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임상춘 작가를 응원했다고 해서 공효진과의 추억을 회상한 것이라곤 보기 어렵지만 이날 한 매체는 임상춘 작가의 최신작을 포스팅한 손담비의 근황에 대해 '공효진과 추억회상'이라는 제목을 달았고, 이는 마치 손담비가 공효진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게 됐다.
해당 기사는 실시간 랭킹순위 실시간 상위권 차트를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누리꾼들은 "굳이 공효진 이름을 같이 넣었어야하나", "구체적으로 두 사람 관계가 밝혀진게 없는데 보는 사람도 민망하다", "그냥 임상춘 작가만 응원한거 같은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췄다.
앞서 손담비의 결혼식에서 연예계 절친 공효진, 정려원, 임수미, 소이 등이 불참하면서 ‘손절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사이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식 불참에 이어 SNS에서도 손담비의 결혼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손담비만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손담비는 손절설에 대해 한 팬이 ‘남들이 하는 말로 상처 받지 말길’이라는 댓글에 ‘너무 고맙다. 내 마음과 똑같다’는 답글로 우회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후 열린 공효진의 결혼식에는 절친들이 참석하고 손담비는 불참해 ‘손절설’에 무게가 더 실리게 됐다.
최근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배우 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실 제가 어떻게 보면, 지금 제일 일을 안 하고 있어서 제 성격상 제일 불행해야 한다. 근데 그 생각이 아예 바뀌었다. 제일 많이 바뀐 건 인간관계, 나의 성격”이라고 밝힌 바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