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모두 이겼다.
두산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전날(8일) 개막전 6-4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한화를 꺾고 연승으로 시작했다. 5강 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는 한화는 청주 홈에서 2연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두산 이승엽 감독이 김유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0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