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지덕체 갖춘 '심스틸러'의 탄생('언더커버 하이스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3.09 15: 30

'언더커버 하이스쿨' 배우 김선민이 압도적 피지컬이 더해진 완성형 비주얼로 '심(心)스틸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선민은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고등학교 학생회의 부학생회장 지현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지현준은 의젓한 행동과 품격 있는 어투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운동까지 잘하는 병문고의 자랑이다. 지덕체를 겸비한 그는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선민, 지덕체 갖춘 '심스틸러'의 탄생('언더커버 하이스쿨')

특히 실제 모델 출신인 김선민은 병문고 학생 모델 선발대회에서 남다른 포징과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현준은 갑자기 학교에 나타난 전학생 정해성(서강준 분)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학생회장 이예나(김민주 분)와는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10대다운 반항적인 태도를 무심한 눈빛으로 그려내 시선을 끌었다. 
김선민은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배우 이기우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웹드라마 '인생남주'의 주연 윤현우 역으로 본격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차세대 기대주' 탄생을 알린 김선민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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