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손흥민 이적료 1336억 책정' 토트넘, 뮌헨 상대로 손흥민으로 대박 노렸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5.03.09 20: 36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에 토트넘에 대박 제안을 건넸던 것으로 드르났다. 
TZ는 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당초 올해 자유롭게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지만 최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며 "손흥민이 오면 적응할 필요가 없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뮌헨 간판 공격수)해리 케인과 함께 뛰었다. 당시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 듀오였다"고 했다.
이어 "2021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당시 29세였던 올라운드 공격수에 주목했다"며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했고, 또 높은 이적료로 인해 이적은 실패로 끝났다"고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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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TZ는 "당시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 8500만 유로(1336억 원)를 내놓아야 했을 것이다"고 했다.
손흥민이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에 제시한 이적료는 크게 비싸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기브 미 스포츠는 6일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이탈은 여전히 가능하다. '빅네임 듀오'는 다음 시기를 앞두고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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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 풋볼은 8일 " 위르겐 클롭은 2200만 파운드( 412억 원)로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걸 후회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클롭은 수 년간 몇몇 블록버스터급 이적을 놓쳤다. 리버풀은 그의 지휘 아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합의했지만, 그는 첼시에 합류했다. 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리버풀의 핵심 타깃이었다"라며 "클롭이 이룰 수 있었던 몇 가지 영입이 더 소개됐다. 흥미롭게도 그는 도르트문트 시절 손흥민과 계약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유럽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던 명장이다. 그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마인츠를 지휘했고,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었다. 그런 뒤 리버풀에 부임해 프리미어리그(PL)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현재는 감독직을 내려놓고 '레드불 그룹'에서 행정가로 일하고 있다.
그런 클롭 감독에게 두고두고 아쉬운 인연으로 남은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손흥민과 사디오 마네, 케빈 더 브라위너였다. 모두가 PL에 엄청난 발자취를 남긴 전설들이다. 클롭 감독은 자신이 이들을 영입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고 밝혔다.
TBR 풋볼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후트베이유나이티드 풋볼커뮤니티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여기 도르트문트 팬분들이 몇 분 있다. 마네를 영입하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신 클롭 감독은 리버풀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6년 마네를 영입했다. 그는 "내가 젊고 순진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어리지도 않았고, 순진하지도 않았다. 리버풀에서 마네를 영입했을 때 '세상에. 몇 년 전만 해도 훨씬 싸게 살 수 있었는데 이젠 엄청나게 비싼 금액이네'라고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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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의 이름도 나왔다. 클롭 감독은 "다시 한번 도르트문트 팬들을 위해 말씀드리겠다. 더 브라위너 영입에도 정말 근접했다. 그런 뒤 그는 볼프스부르크와 컵대회 결승전에서 우리를 무너뜨렸다. 두 번이나 타격을 입은 셈"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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