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약물 사용 의혹을 받은 가운데, “증명할 게 아무것도 없다”는 메시지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불거진 약물 사용 의혹을 비난하며 직접 입장을 밝힌 것.
저스틴 비버는 8일(현지시각) 개인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오늘 증명할 것이 없다. 그냥 오늘 받아들이고 받을 삶의 선물만 있다. 우리에게 빚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우리는 누구에게도 빚진 것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대해서 외신은 저스틴 비버에 대한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한 메시지로 해석했다. 저스틴 비버 측은 이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리 봉을 이용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게시물이 게재되기 일주일 전에는 그가 약물을 사용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에 대해서 대변인 측은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기괴한 랩을 하는 영상으로 팬들 사이에 다시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친구와 함께 상의를 벗은 채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칩 한 봉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유한 것.
비버는 멍한 눈으로 “나는 파리 같은 남자를 좋아해, 까치처럼 높이 날아올라, 그 남자처럼 높이 올라가” 등의 랩을 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네이비색의 비니와 유명 브랜드의 속옷, 오버사이즈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문제는 해당 영상에서 비버가 멍한 눈빛과 단조로운 말투를 사용하며 팬들을 걱정시킨 것. 그가 깡마르고 움푹 들어간 눈 등 외모 변형으로 약물을 사용한다는 의혹을 받은 지 이틀 만에 기괴한 랩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황이다. 당시 저스틴 비버 측은 아들 육아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어 본인이 직접 “증명할 게 없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의혹을 부인하고 우려를 잠재우려는 모습이었다.

저스틴 비버의 대변인은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서 TMZ에 “저스틴이 강력한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곳 중 하나에 있다. 현재 그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아들을 적극적으로 양육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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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으며, 결혼 6년 만인 지난 해 첫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저스틴 비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