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만인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소장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8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심재현)에서는 강태오가 분한 소백호가 본격 로코 남주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만취 키스로 인해 혼란에 빠진 소백호는 김미경(이선빈 분)에게 정식으로 만남을 제안한다. 키스는 연인과 하는 것이고, 키스를 했으니 사귀어야 한다는 연애 공식을 도출한 것. 그러나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듣지 못하며 계속되는 갈등을 예고했다.
소백호의 '챗GPTEO' 면모도 그려졌다. 감자 요리 대회를 준비하는 김미경을 돕기 위해 소백호는 호텔, 주차장 등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무엇이든 완벽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백호는 요리 대회에서 라이벌 마을을 제치며 마을 사람들에게 영웅 대접을 받게 됐다.

특히 강태오는 키스를 부르는 섹시한 모습과 키스 때문에 잠 못 이루는 귀여운 모습을 아우르며 모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소장남' 캐릭터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강태오는 서빙부터 주차 정리까지 만능 해결사의 모습을 뻔뻔한 코믹 연기로 풀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강태오는 요리 만화를 연상케 하는 대회 신도 유쾌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