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오현규(23, 헹크)가 복귀전에서 천금 같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덴더르 풋볼 콤플렉스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의 2024-2025시즌 벨기에 주필러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투입 돼 페널티킥으로 골을 터트렸다. 팀은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헹크는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20승 5무 4패(승점 65)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열흘 동안 재활에 집중했던 오현규는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40분 0-0 상황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기회 속 오현규가 키커로 나서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달 9일 세르클러 브뤼헤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오현규. 시즌 9호골(리그 6골, 컵대회 3골)을 기록했다.
골 소식을 들려준 오현규가 10일 발표될 홍명보 감독의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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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RC 헹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