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에 배우 윤박이 깜짝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놈은 흑염룡’은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시청률 5%를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tvN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에 등극하며 해외 팬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윤박이 ‘그놈은 흑염룡’에 깜짝 등장해 상승세를 지원 사격한다. tvN ‘이로운 사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수현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윤박이 특별 출연하며 의리를 드러낸 것.
‘그놈은 흑염룡’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윤박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누군가를 바라보며 스윗한 눈빛과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듯한 모습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박이 어떤 캐릭터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윤박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깜짝 등장해 극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윤박의 활약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