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압도했다.
두산은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6-4로 꺾었다. 새로운 주전 유격수가 유력한 박준영의 2안타 포함 장단 9안타로 타선이 집중력을 보였고, 4선발로 확정된 최승용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5선발 후보 최준호도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경기종료 후 두산 김민석과 전다민, 조수행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08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