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참 쉽지 않다' 수원-서울, 득점 없이 0-0 헛심공방...나눠가진 승점 1점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5.03.08 15: 50

수원FC가 FC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0-0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FC는 8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에서 FC 서울과 맞붙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수원은 승점 2점(2무 2패)으로 11위에 자리했고 서울은 5점(1승 2무 1패)으로 5위에 자리했다.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수원FC는  1무 2패 승점 1로 11위, 서울은 1승 1무 1패 승점 4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 수원FC 루안이 돌파를 펼치고 있다. 2025.03.08 / dreamer@osen.co.kr

서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영욱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루카스-린가드-바또가 공격 2선에 섰다. 기성용-정승원이 중원을 채웠고 김진수-김주성-야잔-최준이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수원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지동원이 홀로 득점을 노렸고 안데르손-루안-박용희가 공격 2선에 나섰다. 김재성-윤빛가람이 포백을 보호했고 박철우-이지솔-이현용-이용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위협적인 찬스는 전반 43분에야 만들어졌다. 수원의 찬스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용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박용희가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서울도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5분 바또가 오른쪽에서 경합을 이겨내면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조영욱이 곧장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수원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재원을 투입하면서 김재성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서울은 바또 대신 문선민을 투입했다. 
서울이 다시 기회를 놓쳤다. 후반 10분 문선민이 띄워준 공을 정승원이 잡아냈고 박스 근처로 전진한 뒤 곧바로 슈팅을 때렸다. 공을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수원에 악재가 닥쳤다. 루안이 김주성과 경합 후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후반 18분 오프키르와 교체됐다. 뒤이어 서울은 후반 23분 루카스, 조영욱 대신 이승모, 윌리안을 투입했다. 
득점을 원했던 서울은 후반 34분 린가드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강성진을 투입했다. 린가드는 벤치로 향하면서 물통을 걷어차며 자신의 경기력에 불만을 표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수원은 경기 막판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그때마다 야잔, 김주성이 실수 없이 막아냈다.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