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떠난 '70억 FA' 최원태, 3이닝 무사사구 KKKK...투타 조화 앞세운 SSG, 삼성에 9-3 승리 [대구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3.08 15: 47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SSG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홈팀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좌익수 김헌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포수 강민호-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성윤-3루수 차승준-2루수 심재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에서 이적한 ‘70억 FA’ 최원태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SSG는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중견수 최지훈-2루수 정준재-3루수 최정-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 한유섬-유격수 박성한-1루수 고명준-포수 이지영-우익수 박지환으로 타순을 꾸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팀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삼성은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3회초 삼성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5.02.25 /cej@osen.co.kr

SSG 랜더스 앤더슨 074 2024.09.07 / foto0307@osen.co.kr

선취점은 삼성의 몫. 1회 김지찬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마련했다. 김헌곤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그사이 김지찬은 3루에 안착했다. 구자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얻었다. 
SSG 랜더스 이지영 062 2024.09.08 / foto0307@osen.co.kr
반격에 나선 SSG는 3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지영이 삼성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1-1 승부는 원점. SSG는 두 번의 빅이닝으로 삼성 마운드를 두들겼다. 5회 상대 실책과 내야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은 SSG는 박지환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2-1로 앞서갔다. 계속된 2,3루서 최지훈이 우전 안타를 때려 상대 실책까지 겹쳐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4-1. 정준재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7회 선두 타자 고명준의 볼넷, 김성현의 좌익수 방면 2루타로 2,3루 찬스를 마련했다. 박지환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오태곤이 2루타를 날려 김성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밀어내기 사구와 폭투로 9-1로 점수 차를 벌렸다. 
 25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오키나와에서 국내와 일본 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7번 치른 뒤 3월 5일 귀국, 시범경기를 준비한다.4회말 무사 1루 삼성 차승준이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2.25 /cej@osen.co.kr
삼성은 1-8로 뒤진 7회말 공격 때 선두 타자 디아즈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강민호가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대타 윤정빈이 안타를 때려 주자 만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차승준이 볼넷을 골라 1점 더 따라 붙었다. 심재훈의 내야 땅볼로 3득점째 기록했지만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SSG 선발로 나선 앤더슨은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지영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 박지환은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최지훈은 2타점을 올렸고 정준재는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3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솔로 아치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준 게 전부였다. 사사구 없이 삼진 4개를 솎아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리드오프 김지찬은 2안타 1득점 1도루로 선전했다.
2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삼성 선발은 후라도, KIA는 올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루 삼성 김지찬이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02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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