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0승’ 치리노스 호된 신고식…KT 4번타자 장성우에 역전 투런포 헌납, 3⅓이닝 3실점 교체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3.08 14: 18

프로야구 KT 위즈 4번타자 장성우가 메이저리그 통산 20승에 빛나는 요니 치리노스(LG 트윈스)를 상대로 역전 홈런을 뽑아냈다.
장성우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장성우는 0-1로 뒤진 4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앞서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허경민의 2루수 땅볼 때 3루로 이동했다. 

8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T는 고영표,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1사 3루에서 KT 장성우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한 LG 요니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3.08 /sunday@osen.co.kr

8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T는 고영표,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1사 3루에서 KT 장성우가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로하스와 환호하고 있다. 2025.03.08 /sunday@osen.co.kr

장성우는 1B-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치리노스의 몸쪽 높은 149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5m 좌월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은 순간이었다. 
치리노스는 장성우의 후속타자 문상철 상대로 8구 끝 볼넷을 헌납한 뒤 정우영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정우영은 치리노스의 승계주자 1명을 지우지 못했다. 등판과 함께 김민혁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보낸 뒤 타자 뒤로 향하는 황당 폭투를 던져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황재균을 전진 수비한 2루수 신민재의 호수비에 힘입어 직선타 처리했지만, 배정대 타석 때 다시 폭투를 범해 문상철에게 홈을 내줬다. 
치리노스의 기록은 3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 투심(33개)을 비롯해 스위퍼(17개), 포크볼(8개), 직구(3개) 등을 구사했고, 최고 구속은 152km를 마크했다. 투구수 61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39개, 볼이 2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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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T는 고영표,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0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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