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결혼하자마자 돌변"vs도경완 "첫날밤에 '와장창', 실망" 폭로전(도장TV)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3.08 13: 22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서로에게 실망했던 점을 폭로했다.
7일 '도장TV' 채널에는 "메기남보다 메기불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과 함께 매운탕 맛집을 찾았다. 식사를 하던 중 장윤정은 "나는 결혼전에 평양냉면이라는걸 먹어본적 없다. 결혼하고 배우자가 너무 좋아하면 먹게되더라. 근데 이사람은 끝까지 안먹어준다. 닭발 이런거. 그저께 나혼자 닭발먹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근데 연애할땐 왜 먹은거냐. 청문회좀 합시다. 연애할때, 저한테 절때 누나라고 안했다. '윤정씨는 어떤음식을 제일 좋아하세요?'해서 '저 닭발하고 곱창이요' 그랬더니 '크 역시 잘통한다'더라. 연애할땐 꽤 먹었다? 그래서 나는 그런걸 멋있어하고 털털하고 쿨하고 요즘 말로 chill 하다고 느끼는줄 알았다. 그래서 자꾸 그걸 더 먹고싶은거다. 이 사람 앞에서 좋아보이고 싶어서. 그래서 결혼식날 첫날밤이지. 신혼여행 가야하는데 호텔에서 자고 가야하는 비행기였다. 호텔에서 닭발을 시켰다 멋있게 chill하게. 근데 그거보고 실망했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도경완은 "그대가 서울시청 앞에 있는 호텔에 결혼식 마치고 같이 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윤정은 "같이 자지 그럼 부부가. 그리고 낮에 끝나자마자 자다가 일어났다"고 말했고, 도경완은 "자고 일어나서 저녁 9시쯤 됐다. 난 먼저 일어나서 룸서비스 메뉴판을 봤다. 치즈 플레이트랑 와인이랑 이런거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일어나면 물어봐야지 했는데 이 사람은 방에서 나오더니 '어우 잘잤다 나 먹고싶은거 시켰어' 이러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윤정은 "나 진짜 그래보이고 싶었다. '역시 한결같은 여자' 이런거"라고 해명했고, 도경완은 "그러더니 선혼 첫날밤 좀 이따 호텔 문을 열더니 닭발 사장님이 직접 닭발을 들고 호텔로 왔다. 첫날밤 닭발 사장님이랑 셋이 먹을뻔 했다. 거기서 나는 '와장창'"이라고 실망했던 점을 짚었다.
하지만 장윤정은 "근데 왜 연애시절에는 좋아하는 척 했는지 궁금하다. 그랬으면 그 뒤로도 계속 좋은 내색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어쩜 결혼하자마자 한번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을) 얻었잖아"라고 받아쳤고, 장윤정은 "조심하세요 여성 여러분"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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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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