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표 '흑염룡', 제대로 먹혔다..시청률 경신+3주 연속 상승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3.08 09: 12

'그놈은 흑염룡’이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현욱이 귀여움과 어른 남자의 매력을 오가는 모멘트로 보는 이들의 덕심을 유발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그놈은 흑염룡’은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시청률 5%를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tvN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에 등극하며 해외 팬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최현욱 표 '흑염룡', 제대로 먹혔다..시청률 경신+3주 연속 상승세

최현욱 표 '흑염룡', 제대로 먹혔다..시청률 경신+3주 연속 상승세
특히 최현욱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는 ‘돌격형 연하남’의 모습과 덕후 자아를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모습을 오가며 ‘염룡’ 덕후를 대거 양성하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 트리플 샷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척하지만, 수정 앞에서만큼은 달콤한 초코우유를 마시며 기분을 사르르 푸는 사랑스러운 ‘아기 염룡’적 모멘트로 출구 없는 매력을 터트렸다.
귀여운 아기 염룡에 이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건 저돌적인 플러팅을 하는 '박력 염룡' 모멘트. “이래도 남자로 안 보이나?”라는 돌직구 멘트와 함께 수정에게 그대로 입을 맞추는 주연의 박력은 시청자들의 폭풍 설렘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 외에도 후진하며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하는 ‘후진 염룡’ 모멘트, 마음 자각 후 탈의실로 달려가는 ‘자각 염룡’ 모멘트 등 주연의 다채로운 매력이 폭발하며 여심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현욱은 이제까지 없는 남주 캐릭터인 반주연이 지닌 색다른 매력들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덕후몰이 중이다. 마음을 자각하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직진 매력을 보여줄 최현욱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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