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꿈이 되고 영감을 주는 앨범이길 바랍니다.”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의 싱글 1집 ‘BEAM’ 발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은 “앨범을 준비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9시 6분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BEAM : Spotlight on HxW’라는 제목의 인터뷰 9편을 게재했다. 신보 공개를 앞둔 호시X우지의 솔직한 생각과 이들을 향한 동료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다.
호시X우지는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GD X TAEYANG 선배님들을 보면서 ‘우리도 저런 무대를 하자’라고 말하곤 했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고 욕심도 내게 된다”라고 ‘BEAM’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또한 “재밌게 준비한 앨범이다. 좋아하는 무대를 보며 즐겁게 따라하던 때로 돌아간 기분도 들었다”라며 “지금처럼 지내다 보면 앞으로도 즐거운 일들이 더 생기지 않을까”라고 앞날을 상상했다.
앨범 명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호시는 “나에게 ‘BEAM’은 꿈이었고 지금은 캐럿(CARAT. 팬덤명)이 됐다”라며 “캐럿이 기대하는 만큼 잘하고 싶고, 믿어주는 만큼 좋은 앨범을 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지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느낄 때마다 (내면의 빛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세븐틴 앨범 프로듀서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1996년 동갑내기 친구인 호시X우지의 ‘찐친 케미’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호시는 우지에게 “지금처럼 음악하면서 재밌게 지내고 싶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우지는 “호시는 가장 이상적인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라서 앞으로 더욱 높게 멀리 날아가길 바란다”라며 “나는 나를 찾을 때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오랜 시간 호시X우지를 지켜본 팀 동료들은 두 멤버를 “열정을 지펴 준다”(원우), “세븐틴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도겸), “팀의 에너지”(디노)라고 칭찬했다. 세븐틴과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안무가 최영준, 우지와 함께 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 역시 “호시는 위험에 빠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만화 캐릭터 같다”, “우지는 계속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늘 창작적인 결과로 돌아온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호시X우지는 오는 10일 ‘BEAM’을 발표하고 ‘96라인 대표주자’로 도약한다. 앨범에는 두 사람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동갑내기’를 포함해 3곡이 실린다. 이들은 오늘(8일)과 내일(9일)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순차 공개해 기대를 최고조로 높일 예정이다.
호시X우지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2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팬들을 찾아간다. 11일~12일 스페셜 비디오 티저와 본편이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에서 ‘BEAM’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