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지옥에서 온 천사…글로벌 사로잡은 음악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3.08 08: 54

가수 이브(Yves)가 지옥에서 온 천사로 변신했다.
이브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의 디럭스 버전 'I Did: Bloom (Deluxe)'의 타이틀곡 'See you in hell'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클립은 글로벌 뮤직비디오 플랫폼 Vevo와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브는 뉴욕 소재의 Vevo 스튜디오에서 'See you in hell'을 라이브 세션과 함께 열창했다.

이브, 지옥에서 온 천사…글로벌 사로잡은 음악성

검은색 날개를 달고 등장한 이브는 '지옥에서 온 천사'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어 이브는 목소리만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절묘한 완급조절 속에 이브는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매력을 모두 보여줬다.
이브의 라이브를 들은 전 세계 팬들은 각 지역의 언어로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보컬이다", "놀라운 아티스트다", "천국의 목소리다", "이브의 목소리는 물론 영상의 모든 것이 감동적이다", "흰구름처럼 목소리가 부드럽고 포근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브, 지옥에서 온 천사…글로벌 사로잡은 음악성
이브는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발매된 두 장의 EP는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집중 조명하며 트렌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이브는 올해 1월 미국 FOX TV 유명 토크쇼 'Good Day NY'에 출연한 데 이어, 이번 Vevo와의 협업으로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유럽과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브는 오는 4월 1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단독 라틴 아메리카 투어 '2025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LATIN AMERICA'에 돌입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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