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남 지민, 전지현 닮은 제연 선택 "너무 여려 보여 관심이 가"('하트페어링')[종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3.08 00: 45

‘하트페어링’ 인기남 지민의 선택은 지원도 하늘도 아니었다. 바로 제연이었다.
7일 방영한 채널A 예능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의 동떨어진 숙소로 입주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출연자 제연은 단아하고 조신한 외모로 패널들의 마음을 옴싹 빼앗았다.

이런 제연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훤칠한 미남이자 쿨한 태도로 뭇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대고 있는 지민이었다.
미미는 “제연 씨가 쑥스러워하거나 민망해할 때, 지민 씨 얼굴이 묘해졌다. 뭔가 귀여워하는 거 같기도 하다”라며 단박에 시선을 잡아냈다. 제연은 “저 아까 구경하면서 너무 예뻐서 사진도 찍었어요”라며 숙소를 먼저 돌아본 사람으로서 자그맣게, 그러나 큰 용기를 내어 말했다. 이를 들은 지민은 나직이 “이런 데여서 사진을 찍었구나”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제연이 돌아보자 쌩하니 도망쳤다.
이후 지민에게 지대한 관심이 생긴 하늘과 지원은 지민에게 연신 질문했다. 찬형은 “저희가 고기를 너무 먼저 요리해서 식었다”라며 식사 자리에 대해 설명했다. 제연은 조용히 고기를 우물거리다가 “맛있어요”라고 자그맣게 말했다. 그는 고기를 좋아하는 게 분명했다. 이를 듣자마자 지민은 바로 "진짜 착하신 분이다"라며 제연과 대화할 물꼬를 찾았다. 이를 본 미미는 “저는 지민의 픽은 제연일 거 같다. 첫만남 때 제연을 과하게 신경 썼다. 그런데 그분 말고 다른 사람들은 두루두루 잘 지낼 수 있지만, 제연에게 진짜 직진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지민의 픽은 제연이었다. 지민은 “제연이 너무 여려보이셨다. 혼자 멍을 때리거나 바닥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더라. 이 사람이 신경이 쓰이더라. 관심이 있는 건가? 시도도 했다”라면서 "물론 실패했다"라며 허심탄회하게 웃었다.
이어 지민은 “제연과 친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구나 싶었다”라며 덤덤하게 소회를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예능 '하트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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