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BTS 제이홉(j-hope)에서 제이홉이 쏙 빼닮은 4살 연상의 친누나를 깜짝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제이홉의 미모의 누나가 공개됐다
LA대저택에서 음악작업을 위해 거주 중인 BTS 제이홉(j-hope)의 일상을 공개, . 음악 작업을 위한 ‘영감’을 찾으며 자신만의 휴식을 즐긴 제이홉은 마켓에서 사 온 식재료들로 저녁을 준비했다. 그는 “오늘은 나의 만찬이다”라며 L.A표 스테이크와 한국의 맛이 듬뿍 담긴 김치찌개를 완성하기도. 레시피도 보지 않고 “요리는 느낌”이라며 흥 넘치는 제이홉의 스타일로 뚝딱 만들어내는 그의 요리 실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픈카를 타고 이동한 제이홉. 알고보니 약속이 있던 것이었다. 의문의 여성을 만난 것. 알고보니 제이홉과 미소가 똑 닮은 ‘4살 차이’ 친누나였다. 제이홉은 “마침 비지니스차 미국에 있던 누나, 타이밍이 맞았다”며“누나와 돈독한 사이, 많이 친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남동생이라) 많이 괴롭혀, 장난도 많이쳤다 크고나니 누나를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라 했고 모두 “최고의 동생이다”고 했다.
특히 막힘없이 영어로 주문하는 누나에 대해 제이홉은 “어릴 때 미국에서 유학한 누나, 영어되는 사람과 있으니 편하다”고 했다. 누나는 “영어 좀 해봤나”고 묻자 제이홉은 ‘남동생 모드’가 돼 생애 첫 드라이브 스루 도전 후기를 전했다.그러면서 “확실히 LA있으니 안 돼도 단어 조합해서 말하니 익숙해진다”고 했고 누나도 “계속 부딪혀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날 L.A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생긴 고민을 누나와 공유하기도 했다. 누나는 “곡이 잘 나온거 같나 걱정되나”고 묻자제이홉은 “나는 마음에 들지만 걱정된다”며 “LA에 날고 긴 프러듀서 다 붙어있어 그만큼 부담도 된다”며 “잘해야겠다는 압박감이 있다 기간은 정해지 있고 해야할일은 한정적이다, 그게 좀 부담이다”고 했다.
하지만 누나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듯 제이홉은 “그래도 잘 나오는 것 같다”고 했고 누나도 “그럼 잘 됐다”고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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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